11월 경상수지 석 달 만에 또 적자…6.2억 달러
경상수지가 계속된 무역적자 등의 영향으로 석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6억2,000만 달러 적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상품수지는 높은 수준의 에너지 수입이 이어지며 15억7,000만 달러,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수출화물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서비스수지 역시 두 달 만에 적자 전환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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