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누리호 3차 발사…4월 발사 운영조직 구성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가 오는 5월 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오늘(1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누리호 3차 발사 내부 위험 관리에서 현재까지 모두 녹색불이며 경고등이 들어온 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4월 발사 운영 조직 구성을 마치면 5월 초 발사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직 개편을 둘러싼 고위 간부들의 보직 사퇴 등 내홍에 대해 이 원장은 유감을 표하면서 "논의가 무한정 길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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