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노사 갈등을 조정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역대 위원장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동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특히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강조하며,
고용 세습은 일부 노조의 특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어제) :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동개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노노 간 비대칭 구조라며 흔히 이를 이중구조라고 쓰지만 정확하게는 착취 구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똑같은 일을 하면서 월급에 큰 차이가 나고 차별을 받는다면 이는 현대 문명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런 것들을 바로 잡는 게 노동개혁임을 강조했습니다. 고용세습은 현대판 음서제입니다. 비상식적 관행으로 노동시장 내 불공정의 상징이자 불법적 채용비리입니다. 또한, 기회의 평등을 무너뜨려 공정한 경쟁을 원천 차단하는 일부 노조의 특권으로서 부모 찬스로부터 소외된 청년들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합니다.]
YTN 김영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11213013818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