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전 10시 48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의 여차 전망대 인근 굽어진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도로 난간을 뚫고 200m 아래로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탑승자는 20대 2명, 30대 1명, 50대 1명 등 모두 4명으로 남성입니다.

경찰은 차량 추락 시간 어제(12일) 새벽 3시 40분쯤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사고기록장치와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추락 원인을 조사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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