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5.5%…한자릿수로 낮아져
중국에서 항공편으로 입국한 단기 체류 외국인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13일) 하루 중국발 입국자 1,233명 가운데 201명이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성률은 5.5%로 나흘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갔습니다.
지난 2일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대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한 이후 단기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6.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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