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여부와 시점이 모레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설 연휴 이후인 이달 말이 유력한 해제 시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결정적인 변수로 중국과 주변국 등 해외 요인을 꼽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기석 /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 : 다만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춘제가 겹치면서 대도시에서 중소도시 혹은 시골로 움직이는 그 이동의 숫자가 20억 명, 연 인원으로 그렇게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2배로 늘었다는 그런 보도도 있기 때문에 아마도 또 다른 정점, 제2차 유행이 올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다행히 지금 일본, 많진 않지만, 홍콩, 우리나라 주변 대만, 특히 미국 등 이런 데서 다 유행이 매우 감소로 지금 돌아섰기 때문에 향후 우리나라 방역정책을 결정하는 데 굉장히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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