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원전을 추가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리와 좀 다른 점이 있지만, 포용적이고 융합적으로 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우리나라에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들과 원전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출과 협력을 통해서 청정에너지인 원전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국제 사회에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중국은 우리하고 다른 점이 좀 있습니다만 우리와 체제가 다르거나 보편적 가치에 있어서의 많은 차이가 있는 국가들과의 관계를 배제하고 차단하는 그런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 아니라 더 포용적이고, 더 융합적인 그런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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