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관리비 폭탄 현실화되나...생활물가 줄줄이 인상 / YTN

YTN news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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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석병훈 이화여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첫 FOMC 정례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아마 0.25%포인트를 금리 인상할 거다라는 것이 유력한데 이번에 동결은 또 어렵겠죠?

[석병훈]
이번에 동결은 어렵고요. 왜냐하면 시카고 상품거래소 페드워치만 해도 이번 FOMC 회의 끝에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99%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시장에서 이렇게 보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시장이 예상을 깨게 되면 너무 큰 충격을 주게 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25BP 인상을 하고요.

그다음에 페드워치에 따르면 다음 번에도 역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25BP, 3월 FOMC회의에도. 예측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3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15.7%까지 상승을 했는데요.

그 이유는 물가의 장기적인 추세를 볼 수 있는 근원개인소비지출 물가지출 상승률, 그러니까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그다음에 미 연준에서 가장 정확한 물가지수로 보고 있는 근원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4.4%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전월에도 11월에는 4.7%였는데 그거보다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9월부터 지금 4개월 연속으로 하락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물가가 어느 정도 잡힌 것이 아니냐. 이런 식으로 예상이 반영이 되면서 다음 번 3월에 25BP 한 번 더 올려서 최종적으로 상단 기준으로 5%에서 금리 인상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번에 말씀하신 대로 금리 인상 폭은 어느 정도 예상을 했기 때문에 파월 의장이 어떤 말을 할까가 더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원개인소비지출 낮아졌다고 지적을 해 주셨고 기대인플레이션율도 낮아졌잖아요. 파월 의장도 물가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석병훈]
파월 의장이 물가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은 큰데요. 그렇... (중략)

YTN [석병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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