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입장 변함 없다"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계속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일)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종섭 장관의 '우크라이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선 "전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말씀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이 발언을 두고 한국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해석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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