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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윤심·윤핵관' 논란에 입 연 김기현..."저는 '민심'·'민핵관' 후보" / YTN

YTN news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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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당대회 국면 초기에도 그렇고 윤핵관이라는 말도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대통령의 갈등 사이에서 등장한 말이고.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윤핵관, 윤심 논란. 어떻습니까? 부정하신 인터뷰도 제가 보기는 했는데 이 윤심이 김기현 후보를 향해 있다는 시각과 함께 김영우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윤심을 먼저 끌어들인 것은 김기현 후보 측 아니냐? 이런 주장을 하고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기현]
터무니없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다 찾아보시죠. 제가 지상 인터뷰한 것도 있고 라디오, TV 인터뷰 한 것도 다 있습니다. 그 어디에도 제가 윤심 후보라고 제 입으로 말한 적이 없습니다. 거꾸로 제가 윤심 후보가 아니라 민심 후보다라고 한 것은 있을 겁니다.

저는 민핵관이다, 국민 민 자. 국민 민 자 민심 후보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자꾸 그렇게 사실과 다른 얘기를 자꾸 하시면 곤란하다. 주변에 있는 분들이 평가를 하시죠.

그럼 대통령이 누구를 더 선호할 것이냐, 이런 얘기들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그건 그분들의 평가에 관한 것이고 언론이나 이런 분들이 뭐라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그건 그분들의 평가인 것이지 제 입으로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데 자꾸 그렇게 좀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도록 하시면 곤란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김 의원께서는 그런 말씀을 본인이 하신 적이 없고. 그러면 최근 일련의 과정, 이를테면 오늘 만난 나경원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후보까지 반윤 후보가 교통정리되어 가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많이 보셨잖아요. 대통령실과 이를테면 비윤, 반윤 후보들 간의 어떤 대립 구도. 이번 전당대회에서 주력 주자이신데 이런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서 책임감도 있으실 것 같고 좀 부담감도 있으실 것 같아요. 이렇게 질문드리면 어떻습니까?

[김기현]
교통정리라는 것에 대해서 좀 이해가 안 되고요.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고 본인이 선택해서 출마하거나 말거나 하는 것인데. 본인이 불출마한 것, 특히 나경원 전 대표 같은 경우에 이런 저런 얘기가 있었지만 본인이 영원한 당원으로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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