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방시대 위해 중앙권한 과감히 이양"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일) 전북도청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인구 문제가 심각한 곳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부장관,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는데요.
윤대통령 발언 중 핵심 부분, 함께 들어보시죠.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고, 지역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인구 문제도 매우 시급합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인구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정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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