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하이브에 지분을 넘겨 주기로 하면서 궁지에 몰린 이성수 현 SM 대표가 역외 탈세 의혹 등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의 처조카이자 현 경영진인 이 대표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총괄이 2019년 홍콩에 CT 플래닝 리미티드라는 회사를 자본금 100만 달러로 설립했다며, 이 CTP는 이수만 100% 개인회사로 '해외판 라이크기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SM과 라이크기획의 계약은 국세청으로부터 정당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결국 SM은 수십억, 수백억 원의 세금을 납부했다며 해외를 거치는 이상한 구조는 한국 국세청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 전 총괄이 강조한 환경, ESG 경영을 표방한 메시지 이면에는 부동산 사업권과 관련한 욕망이 있다며 '나무 심기' 메시지 등을 노래 가사에 넣도록 강요해 소속 걸그룹 에스파의 음반 발매도 연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SM의 대표 보이 그룹인 NCT 127이 적힌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 대표는 SM 제국의 황제 이수만, 해외판 라이크기획 CTP, 이수만 일가를 위해 희생당한 자회사들 등 14가지 목차를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YTN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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