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긴급구호대 2진 현지 도착…1진은 내일 귀국
튀르키예 강진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벌일 우리 긴급구호대 2진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7일) 새벽 6시 튀르키예 아다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구호대 2진은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을 대장으로 하며, 의료보건팀 10명, 국방부 군의관 4명과 민간구호단체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이재민 구호활동을 비롯해 현지 정부와 협의해 장기재건 복구에 있어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파악하는 역할 등을 맡습니다.
구호대 1진은 내일(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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