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7원 급등…1,300원 육박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 속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 턱밑까지 올랐습니다.
오늘(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7원 오른 1,299.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꺾이지 않는다는 우려 등에 환율은 장중 한 때 1,303.8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입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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