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이 민관 합동으로 마련한 구호물품을 현지 당국에 전달했습니다.
외교부는 구호대 2진이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튀르키예 하타이주 사만닥에 있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대 2진은 튀르키예 측에 텐트 천30동과 담요 3천260장 등 모두 55톤, 약 10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텐트 429동, 담요 496장 등이 17일과 18일에 걸쳐 현지에 도착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규호 2진 구호대장은 물품 기증식에서 튀르키예를 위한 한국의 위로와 응원도 함께 전달한다고 말했고 현장에 있던 튀르키예 군 관계자는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YTN 최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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