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때 추진했던 판교 호텔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로 이달 초 감사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위법한 행위가 있었는지 밝힐 방침입니다.
판교 호텔 개발사업 특혜의혹은 2015년 시행 업체가 정자동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지으면서 시로부터 용도변경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것으로 시는 우선 시행 업체와 시가 주고받은 문서와 자료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호텔부지 활용방안 용역을 맡은 부동산 컨설팅업체와 시행 업체가 동일 업체인지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행 업체 측은 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했고 컨설팅업체와 시행 업체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법인이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학무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22121582201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