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이견으로 인해 공동성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이번 회의는 현지시간 25일 오후 마지막 3번째 세션을 마치고 폐막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데 중국과 러시아가 동의하지 않는 등 이견이 계속되며 공동성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도국 채무 부담 완화, 국제금융체제, 국제조세, 가상화폐 규제 등 여러 주제가 논의됐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로 다른 주제는 간과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는 해마다 여러 차례 열리며 올해는 4월 미국 워싱턴DC, 7월 인도 구자라트, 10월 모로코 마라케시 등에서도 개최됩니다.
YTN 김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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