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회의, 공동성명 채택 불발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이견으로 인해 공동성명을 내놓지 못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현지시간 25일 이번 회의가 폐막했지만,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데에 중국과 러시아가 동의하지 않는 등 이견이 지속되면서, 인도가 전반적인 회의 내용을 압축한 의장 성명만 발표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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