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성인 남녀 2천509명에게 설문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평가는 일주일 전과 같은 40.4%로 집계됐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5%p 내린 57.0%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월 첫주 이후 30%대 중후반을 기록하다가 지난주 조사에서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는 경제와 민생에 정책과 메시지를 집중해 정치권과 확실한 거리를 둔 것이 원인이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따른 진영 결집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2.8%p 내린 42.2%, 더불어민주당이 4.0%p 오른 43.9%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기관 : 미디어트리뷴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 기간 : 2023년 2월 20일∼24일(5일간) ○ 표본 오차 : ±2.0%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9명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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