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산불 진화 작업이 날을 넘겨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후 3시 55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산불 2단계'와 함께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90% 정도이며, 불길은 20~30m가 남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급경사지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잔불이 남은 가운데 바람까지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 산불이 번지며 인근 마을 주민 370여 명이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지만, 현재는 60여 명만 남고 나머지는 복귀한 상태입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난 외곽 지역을 이은 산불 영향 구역은 37헥타르 정도이며, 피해 면적은 통상 이보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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