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10시 10분쯤 인천 서창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면 서창 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소주병 100박스, 3천 병가량이 쏟아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깨진 소주병이 길바닥에 깔려 2개 차로 가운데 1개가 통제되면서 한때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60대 남성 운전기사가 상자를 제대로 묶지 않은 상태로 차선변경을 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기사에게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
YTN 이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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