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 아침은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8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3도가량 더 낮습니다.
특히, 강원과 충청, 전북 곳곳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더 내려가며, 출근길 공기가 꽤 차가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하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겠는데요.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오늘 낮까지 전국적으로 초속 15m 이상이 강풍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영하 0.8도, 춘천 영하 1.7도, 등 어제보다 1~7도나 낮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7도, 대전과 광주 8도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날은 점점 더 온화해질 전망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기온변화가 무척 심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날씨인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30206231874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