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여성 45% '출산 의향 없다'…남성과 15%p 차이
청년 여성의 절반 가까이가 향후 출산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7월 만 19~34세 청년 15,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첫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남성은 29.5%, 여성은 44.7%가 출산 의향이 없다고 응답해 15.2%포인트 격차가 났습니다.
결혼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미혼 남성은 79.8%, 미혼 여성은 69.7%였습니다.
청년의 절반 이상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데, 이 중 70%가량은 독립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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