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다음달 26일 국빈 방미…"동맹 미래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을 함께 하면서, 동맹의 미래 발전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방문이, 인도-태평양 및 전 세계의 평화, 번영 증진에 중요한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정상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건 2011년 이후 12년 만으로, 바이든 대통령 정부에서 국빈 방미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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