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한일 정상회담, 관계 강화 기회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다음 주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한국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에 관해 조치를 발표한 것을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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