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올봄 가장 따뜻, 서울 한낮 22℃...동쪽 건조주의보 / YTN

YTN news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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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마치 여름을 앞둔 5월의 늦봄처럼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 6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많이 쌀쌀하지 않겠고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는 등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맑은 날씨 속에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고온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동쪽 지방에는 건조주의보도 계속되고 있어 그야말로 산불 비상입니다.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5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10도 이상 크게 높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도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30923285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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