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미국 초청으로 이달말 나토 본부 방문
여야 국회의원들이 이달말 미국 초청으로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를 방문합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 측에 따르면 정 부의장과 여야 의원 6명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벨기에를 찾습니다.
아시아 지역 국가 의원들이 나토 본부를 공식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일본 측과도 같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한국을 먼저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북핵 도발의 대응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는 나토식 핵 공유에 대한 이해를 쌓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보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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