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내놓은 '제 3자 변제' 강제동원 해법을 두고, 시민단체가 굴욕적인 방안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 사회 단체 모임인 한일 역사 정의 평화 행동은 오늘(11일) 오후 4시 서울광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 정부의 대일 굴욕 외교를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언자로 나선 이홍정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정부의 결정은 국민 주권을 훼손하는 자해적인 조치라며, 굴종 외교로는 결코, 평화적인 미래로 나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영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도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진행된 외교 참사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해법을 철회하고 피해자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야당 지도부들도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했습니다.
YTN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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