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변덕 때문에 당황스럽다는 말이 많이 들려옵니다.
어제 최고 20도를 쉽게 넘겼다가도 오늘은 10도 이상 뚝 떨어졌는데요, 내일 출근길엔 영하권까지 곤두박질칩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3도로 예상됩니다.
대전도 영하 3도, 전주 영하 2도, 대구는 영하 1도로 예상되며 한파특보도 내려진 상황입니다.
봄 재킷 대신 두툼한 외투가 필요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이 서울 7도, 대전 10도, 대구 11도에 그쳐 오늘보다 조금 더 쌀쌀하겠습니다.
해안지역으론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을 걸로 예상되니까요, 3월 중순이지만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다행히 모레 화요일엔 다시 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