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2인자, 정명석 범행 폭로 "여자들 막았다"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의 2인자로 불리는 정모 씨가 총재 정명석의 범행을 인정하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JMS 유튜브에 공개된 한 예배 영상에서 정 씨는 "조금 힘겹고 두렵지만 진실을 쳐다볼 수 있어야 한다"며 "지난 과오가 있다면 청산할 기회는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교단 내 성폭행을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어렴풋이 알았다"며 "여자들이라면 정 총재 옆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명석 총재는 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2008년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2018년 만기 출소한 뒤에도 성폭행 혐의로 지난해 구속기소됐습니다.
박상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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