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그룹, 작년 글로벌 완성차 판매 첫 3위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작년 글로벌 완성차 판매 첫 3위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완성차 판매 3위에 올랐습니다.

각사 투자자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판매량은 684만 5,000대로, 1,048만 3,000대인 1위 일본 도요타, 848만 1,000대인 2위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뒤를 이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미쓰비시가 결합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미국 GM이 4위와 5위였습니다.

▶ LX세미콘, 연세대와 반도체 인재 육성 협력

LX세미콘과 연세대 공과대학이 반도체 전문기술 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센터 설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선행 기술 연구 산학 프로그램, 재직자 학위파견,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 카카오페이, 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카카오페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10억원을 기부하고, 중기부는 보험료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SSG닷컴, 인사제도 개편…직급 없애고 성과 따라 승진

SSG닷컴이 이커머스에 특화된 인사 제도 개편을 추진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본사 사무직 직원의 직급제가 폐지되고, 대신 업무 성과에 따라 통해 승진 등 보상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만 물류센터 직원들은 기존 인사제도를 유지합니다.

▶ KTX고속철 입찰, 17년만에 경쟁체제로

7,600억원 규모의 코레일 KTX 신규 열차 입찰이 17년 만에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신규 고속철도차량 136량 재입찰에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이 참여했습니다.

코레일 철도차량 입찰에 현대로템 이외의 업체가 참여한 건 2005년 프랑스 알스톰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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