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가 물러나고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로 아침에는 오늘보다 쌀쌀함이 덜하겠고

낮 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 높아지며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하늘도 점차 맑아집니다.

이에 따라 봄을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또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더욱 메마릅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4도, 광주 6도, 부산 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9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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