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날씨에 비 소식이 기다려지는 요즘인데요.
밤사이 전국에 단비가 내립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은 비가 내리다가 내일 오전 11시를 전후해 그치겠고, 서쪽 지방은 낮에, 동쪽 지방은 오후에 비가 모두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 최고 50mm, 다른 지역은 5~30mm가 되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미세먼지가 잔류하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황사도 유입됩니다.
이에 따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무척 탁해지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꼭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3월 기준으로, 관측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따뜻함을 넘어 다소 덥게도 느껴졌는데, 오늘 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14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6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22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 2~10도가량 높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32218471224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