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나 4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아파트 스무 동에 전기가 끊기면서, 승강기에 타고 있던 주민 16명이 한때 갇혔다가 1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됐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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