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위험' 인천 반지하주택 1,470가구 이주 지원
장마철 침수 위험이 큰 반지하주택 세입자 1천470가구가 이주 지원을 받습니다.
인천시는 반지하 세입자들에게 임대주택 입주를 연계하고, 이사비용과 정착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고령층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 171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2027년까지 나머지 가구도 이주를 마친다는 구상입니다.
인천 내 반지하주택은 모두 2만4천여 가구로 이 중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3천9백여 가구입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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