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해킹시도 5년간 2만건…"정보 유출 없어"
국세청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최근 5년간 2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세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1만9,014건으로 이 중 국외에서 이뤄진 공격이 63.6%를 차지했습니다.
국세청은 다만 "이런 공격으로 과세정보가 유출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제 랜섬웨어 해킹 조직 락빗은 국세청을 해킹해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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