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용의자 붙잡혀…반전 시위 참여 경력
이와 관련해 러시아 군사 블로거를 폭발물이 든 석고상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6세 여성 다리야 트레포바가 붙잡혔다고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내무부는 트레포바를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그는 과거 반전 시위에 참여했다가 구류에 처해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그가 숨진 블로거 블라들랜 타타르스키와 대화를 나눈 뒤 카페 문 쪽에 두라는 경호원들이 요청을 무시한 채 반신 석고상을 건넸다고 말했습니다.
이봉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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