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윤대통령, 양곡법 거부권 행사…민주당 대응은?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첫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입법권을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정부질문에서도 양곡관리법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문제로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민석 의원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정책위의장 임명,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정책위의장으로서의 일성이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민주당, 어떤 의미신가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주도로 처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양곡관리법과 관련해서 이제 민주당은 어떻게 대응할 계획이신가요?

양곡관리법 외에도 간호법이나 방송법, 노란봉투법 등 민주당이 주도하는 법안에 대해서 여권은 계속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또 최근에 화제가 되는 것이 대학생들의 천원 아침밥인데요, 천원 아침밥을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하셨어요?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비대학생과 청년 근로자들도 이 혜택을 좀 볼 수 있게 하자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오늘 대정부질문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데 어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문제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있었습니다. 여당에서는 민주당이 거짓선동을 한다고 비판하고 있어요?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모레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할 계획인데,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방문입니까?

또 어제 보니까 검수완박 헌법재판소 결정과 관련해서 한동훈 법무장관과 민주당 의원님들이 설전을 벌이는 모습 볼 수 있었는데요, 의장님께서도 지난 대정부질문에서 설전을 벌이신 적 있죠?

민주당에서는 한동훈 법무장관 탄핵 얘기도 나왔는데, 현재 그와 관련해서 진전된 게 있습니까?

다시 정책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박대출 의원이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이 됐는데, 얘기는 나눠보셨습니까?

최근 여야 관계가 경색된 만큼 민생법안들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큽니다. 앞으로 어떤 정책들에 방점을 두고 어떻게 추진할 계획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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