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세수 미달 가능성…전기·가스요금 곧 결정"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수가 세입 예산을 잡았던 것보다 부족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답변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은 자리에서 "세수는 상반기까지 부진할 것"이라며 "자산시장과 경기 회복 정도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기·가스요금에 대해선 "올리든 안 올리든, 올리면 얼마나 올릴지 결정할 때가 됐다"며 조만간 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물가에 대해서는 "돌발 변수가 없다면 서서히 내려가리라 생각한다"며 4∼5월 물가상승률이 3%대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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