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진드기 주의"
전남 해남군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남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지난 5일 SFTS 양성 확진을 받은 지 하루 만인 6일 숨졌습니다.
SFTS는 주로 텃밭 작업과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합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11월에 주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풀밭 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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