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과징금 6억8천만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1만 3,000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어제(12일) 제6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규를 위반한 밀리의 서재에 과징금 약 6억 8,500만 원과 과태료 2천 40만 원의 행정처분을 의결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웹 방화벽 설정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IP 제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아 해킹 공격을 당했고,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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