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출된 국방부 기밀 문건과 관련해 전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유출 문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정보당국과 법무부가 전면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고 경위 파악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답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출 사건이 발상한 데 대해서는 걱정하지만 기밀 문건 내용에 중대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현재 상황은 내가 아는 한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밀 문건 유출과 관련한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 표명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출된 문건에 최근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현재 법무부와 국방부 등은 기밀문서 유출의 주체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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