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윤대통령 지지율 33.6%…5개월만에 최저치"
리얼미터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3.6%를 기록했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 주 사이 2.8%포인트 떨어진 33.6%, 부정 평가는 2.4%포인트 오른 63.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초 40%대였던 긍정 평가는 3월 5주째에 한 차례 소폭 반등을 제외하곤 줄곧 하락세를 그렸고, 이번 조사에선 지난해 11월 3주 차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도감청 이슈와 관련한 한미 양국의 발표 혼선 등을 꼽았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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