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130만 명이 넘게 찾는 경주 '대릉원'을 다음 달 4일부터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게 됩니다.
경주시는 문화재청 협의, 시민 의견 수렴 끝에 사적 512호인 대릉원의 입장료를 다음 달 4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료 폐지로 문화재 접근성이 높아지고, 첨성대 등이 있는 동부 사적지를 찾는 관광객의 이동이 수월해질 거로 보입니다.
다만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 관람료는 지금과 같이 징수됩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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