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일정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고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했습니다. 이게 일단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성철]
혈맹을 상징하는 행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전에서 미군, 프랑스, 카투사 대략 4만 3000여 분이 사망을 했거든요. 거기를 참배하고 같이 추모비에서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다는 것 자체가 우리는 혈맹이야. 한미동맹의 강고함을 보여준 것이다라고 보여줄 수밖에 없고요.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랑 질 바이든 여사도 함께 참여를 해서 여러 가지 추모 행사를 했고 또한 유족과의 만남을 통해서 유족에 상당히 고마움도 표현을 하는 그러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백악관에서 일단은 친교의 시간을 갖고 기념탑 가서 추모하고. 결국에는 이러한 상황들은 내일 있을 정상회담의 예열이 아니냐.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입니다.
[장성철]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로 우리가 해석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대통령이 함께 참배하는 것도 되게 오랜만이라고 하더라고요.
[복기왕]
한국 대통령은 당연히 미국을 갔을 경우에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를 표했던 것은 동맹국가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인데 함께 참배를 했다라고 하는 것은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더 많은 예우를 해 준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다고 보고요. 미국 입장에서 이번에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국에게 가져갈 것이 더 있지 않는가라는 추측을 낳게 하는 그러한 부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우리 입장에서 볼 때는 반도체라든지 IRA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우리 요구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안 들어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 때문에 더 예우를 각별하게 할 수도 있고 또는 조금 이따 얘기하겠지만 여러 가지 우크라이나나 이런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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