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하고 원칙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결단이 한미일 3자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엄청난 영향을 가져올 거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도 한미가 같이 협력함으로써, 일본과의 3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 지역의 미래가 번영하고 안보가 담보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이완 해협 문제에 대해서는 평화와 안정, 번영을 구할 수 있도록, 따라서 타이완 해협을 안정적으로 건널 수 있게 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선, 러시아가 잔인하게 자유를 짓밟은 데 대해 다시 한 번 민주주의에 대한 견해를 같이했다며 대한민국의 지원은 러시아가 국제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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