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26개 기업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써달라며 127억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에 참가한 기업은 넥센그룹과 BNK부산은행, 성우하이텍과 동원개발 등입니다.
이 가운데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과 동원그룹 장복만 회장은 개인 명의로 각각 30억 원과 5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업의 소중한 뜻에 힘입어 유치전에 끝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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