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경찰서는 대마를 몰래 키워 섭취한 혐의로 불법체류자 신분인 30대 태국인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자신들이 일하는 충남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대마 14그루를 키워 새싹을 섭취하고 대마 종자와 대마잎 약 130 그램을 가지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앞서 출국한 지인으로부터 대마 등을 건네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합성 마약인 '야바'를 투약한 혐의로 또 다른 태국인 불법체류자를 검거해 지난달 21일 강제 추방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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