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인허가·착공 감소…다세대·다가구 축소 여파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1분기 전국 건축물 인허가와 착공이 동시에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1분기 전국 건축물 인허가 면적은 3,718만 1,000㎡로, 작년 1분기보다 8.5%줄었습니다.
부동산 불황과 전세사기 사태 여파로, 다세대·다가구 주택 인허가 면적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착공 면적도 1,870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감소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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