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6시 반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에 있는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 있던 노동자 8명이 긴급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4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1시간 20분 만인 저녁 8시 50분쯤 큰불을 잡아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이후 오늘 새벽 2시쯤 잔불 정리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YTN 김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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